충북 괴산군은 지난달 13일 취임한 나용찬 괴산군수가 괴산의 새로운 희망과 비전, 미래를 함축하는 민선6기 군정목표 및 군정방침을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추진 중인 지역발전사업의 중단 없는 추진과 희망찬 괴산 건설을 위해 약속한 공약의 충실한 이행에 중점을 두고 군정 목표를 설정했다.

이번에 바뀐 군정 목표는 ‘군민의 행복 희망찬 괴산’이며 ▲풍요로운 명품농촌 ▲활력있는 지역경제 ▲품격있는 문화관광 ▲찾아가는 맞춤복지 ▲군민중심 섬김행정 등을 군정방침으로 제시했다.

군은 앞으로 관내 유관기관, 군계, 도로변, 공공시설물 등을 활용해 군정목표 및 군정방침을 군민들에게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나용찬 군수는 “이번에 확정한 군정목표 및 군정방침을 군정수행의 구심점으로 삼아 군민화합과 군정발전의 새로운 계기를 마련하겠으며, 경쟁력 있는 지역 이미지 창출로 괴산군민의 자긍심 고취와 괴산군 가치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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