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7일(수), 충청남도도청 대회의실에서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대전시(시장 권석택,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 충청남도(도지사 안희정),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과 「2017 금산세계인삼엑스포와 대전·세종 지역 행사 성공 개최를 위한 상생협력」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충청권 시․도 및 교육청은 다가오는 9월 22일부터 32일간 개최되는 2017금산엑스포 등 각 지역에서 개최되는 지역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6개 기관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합의하였으며 그 첫걸음으로 이번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소속 기관 직원의 관람 협조 및 홍보 ▲유․초․중․고 학생들의 체험 참가 및 안전 확보 ▲행사기간 중 각 기관과의 문화예술 공연 지원 ▲학생 교과과정에 필요한 체험 프로그램 개발 ▲행사의 홍보를 위한 각 지역 간 연계 팸투어 지원 등이 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더불어 성장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고자 하는 세종교육청의 정책을 실행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면서 “2017 금산세계인삼엑스포 및 대전․세종 지역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부포커스  webmaster@jbfocus.co.kr

<저작권자 © 중부포커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