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명성을 떨치고 있는 보은대추에 대한 지속인 홍보가 요구되고 있다.

속리산 둘레길에 위치한 ‘보은대추홍보관(장안면 개안길 20)’이 위치 선정 잘못으로 찾는 이가 없어 예산만 낭비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속리초등학교 인근에 있는 이 대추홍보관(대추테마공원) 내부에는 보은대추왕, 보은대추로 개발한 제품 등에 대한 안내 자료 등이 전시되어 있다.

미원방향에서 속리산유스호스텔 방향으로 있는 대추연구소도 크게 부각되지 않고 있다.
보은대추 박물관 건립 여부를 묻는 질문에 정상혁 군수는 “농가 수입과 연계되지 않는 형식적인 사업은 추진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보은대추는 전국 대추 주산지 중 경산시 다음으로 매출액이 높으며 2016년말 기준 1,650톤(매출액:249억원)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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