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내곡초등학교(교장 박순권)는 2017년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충북학생수영장에서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존 수영 교육을 실시하였다.

세월호 사건 이후 학생들의 수영 능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각 학교마다 교과와 연계하여 생존수영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내곡초등학교 학생들도 생존을 위한 수영능력을 기르기 위해 체육교과와 연계하여 3일간 생존수영교육을 받게 되었다.

이 기간 동안 내곡초 학생들은 수영 영법과 물에서 생존하기 위한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하여 수영 능력을 신장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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