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고등학교(교장 송영광)에서는 7월 19일 여름방학을 앞둔 1학기 마지막 동아리활동 시간을 활용하여 <청산고 Clean 봉사단> 주관으로 1, 2학년 56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지역을 사랑하고 보전하는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을 직접 실천하고자 청산지역 도덕봉과 덕의봉 일대 자생하는 수목 대상으로 <나무이름표 달아주기>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청산 덕의봉 및 도덕봉에 자생하는 소나무 외 11종의 수목이름표에는 수목 학명 및 특징을 간략히 소개한 문구로 총 150개를 제작하여 스프링으로 부착하였고, 나무와 자연을 사랑하고 보전하는 학생들의 마음을 담은 문구를 50여개 제작하여 부착하였다.

<청산고 Clean 봉사단>은 지난 5월 전교생 대상으로 학교 자치문화 정착을 목적으로출범한“청산고 Clean 자치단”의 하나로

Clean은 푸른 청산고의 깨끗하고 맑은 이미지와

Creative (창조), Learning (학습), Each other (배려), Autonomy (자율), Networking (집단지성)의 영문 이니셜로 학교 교훈을 담고 있다고 전했다.

중부포커스  webmaster@jbfocus.co.kr

<저작권자 © 중부포커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