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 총동문회가 지난 6월 25일(월) 청주시내 음식점에서 6·13 지방선거 당선 동문 축하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윤여표 총장을 비롯한 간부진들과 조천희 총동문회장, 당선 동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여표 총장은 “이번 지방 선거에서 충북대 동문 당선자들이 많이 배출돼 매우 자랑스럽다.”며 “이제 우리 충북대는 동문들의 지역을 위한 헌신과 노력을 발판 삼아 지역과 함께 세계로 비상하는 명문 대학으로 발돋움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병우 도교육감 당선자와 정상혁 보은군수 당선자 등은 “충북대 동문으로써 긍지와 명예를 걸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13 지방선거 충청권 당선자 중 충북대 출신은 김병우 충북도교육감(국어교육과76), 한범덕 청주시장(일반대학원), 정상혁 보은군수(임학과60), 이차영 괴산군수(행정학과79), 류한우 단양군수(행정대학원) 등 모두 33명으로 도교육감 1명, 기초단체장 4명, 광역의원 6명(충북 5명, 대전 1명), 기초의원 22명(청주 17명, 서울시 강서구 1명, 진천군 1명, 제천시 1명, 충주시 1명, 증평 1명) 등이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저작권자 © 중부포커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