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한국교통대학교 지역 중소기업 R&D 산업인턴지원사업(사업총괄책임자 홍태환)에서 진행하는 ‘2018년 산업인턴지원사업 참여학생 사전교육’이 6월 25일(월)부터 29일(금)까지 한국교통대학교 시스템관(308호)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주관대학인 한국교통대와 참여대학인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배재대, 한남대 학생 및 기업연계형 연구개발 인력양성사업 참여 대학원생 등 65명 참석하여, 인턴학생이 갖추어야 할 R&D 수행에 필요한 기술수요조사능력과 안전교육, 직업윤리, 비즈니스 에티켓 등 총 40시간의 사전교육을 받았다.

총괄책임자 신소재공학과 홍태환 교수는 “산업인턴사업은 충청도 산·학·연의 밀접한 연계활동 모델을 통한 중소기업에 우수 인재를 양성하여 채용연계를 통한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이바지하는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지난 3년간 산업학생 취업률 70%를 달성하였으며, 이로 인해 2018년 산업인턴사업 우수평가를 받아 2단계사업선정을 이루었다.”고 말했다.

한국교통대 지역 중소기업 R&D 산업인턴지원사업은 1단계(2015 ~ 2017)이어 2단계(2018 ~ 2020) 중소벤처기업부의 사업인 지역 중소기업 R&D 산업인턴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3년간 18억원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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