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낭성초등학교(교장 김호근)는 8월21일부터 학교에 이동식 수영장(9m×14m,깊이 1m)을 설치하여 생존 수영, 수영 영법 등 다양한 수영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낭성초는 농·산촌에 위치한 학교 여건상 버스를 타고 수영장을 찾아가야 했지만 이번 8월 충청북도 교육청의 학교로 찾아가는 이동식 생존수영교실 사업에 선정되어 이동식 수영장과 탈의실, 냉온수 샤워실, 차광막 등 수영교육에 필요한 편의시설을 갖추었다.

학교는 수영장 운영 기간 동안 학년별로 10시간씩 충북생존수영협회의 전문 강사 지도아래 생존 수영을 포함한 다양한 수영 실기교육을 3주간 실시 할 예정이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저작권자 © 중부포커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