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로부터 태용문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장, 염기동 충북농협본부장, 이시종 충청북도 도지사, 노영수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충북농협(본부장 염기동)이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을 위해 성금 3천만원을 기부했다.

염기동 본부장, 태용문 영업본부장 등 관계자들은 12일 오전 도지사실에서 이시종 지사에게 성금을 전달하는 한편 조속한 수해복구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성금은 NH농협은행에서 재원을 마련했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해복구에 쓰인다.

충북농협은 생수, 구호물품, 세탁차량 등을 지원했으며, 농업인 수해복구 작업에 인력을 투입하고 있다.

아울러 양수기 보급, 농기계 수리, 침수농약 교환, 공동방제 등을 실시하고, 재해지역을 대상으로 각종 농업정책자금지원과 카드대금 및 대출이자 상환 유예 등 금융지원을 한다.

자세한 사항은 관할 농·축협과 NH농협은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희영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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