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교장 정성교)는 금융회계과 3학년 박채린 학생이 지역인재 국가직 공무원(세무직)에 최종 합격 했다고 24일 밝혔다.

박채린 학생은 충북산업과학고 금융회계과에 입학하여 학과에서 요구하는 금융과 회계에 필요한 기본지식을 쌓고, 금융·사무행정 실무에 필수적인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또한, 충북상업경진대회 및 전국상업경진대회 회계실무분야에 참가하여 은상과 동상을 각각 수상 하는 등 특성화고 교육과정에 맞춰 진행된 각종 취업역량강화교육에 적극 참여해 역량을 키워왔다.

또한, 입학 후 공무원이라는 진로를 정하고 공무원반 동아리에 들어가 공무원 시험에 필요한 한국사, 영어 등 기본 지식을 3년 동안 꾸준하게 익혔으며 학교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교육 활동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 공무원으로 기본 소양을 기르는 데 성실하게 임하여 좋은 결실을 맺었다.

한편,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 정성교 교장은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 중소벤처기업부의 특성화고 중소기업 인력양성사업 등 여러 공모사업을 유치하여 학생들이 공무원뿐만 아니라 원하는 분야에 취업이 가능하도록 학교는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지원 할 예정이고 충북산업과학고가 취업 명문 학교가 되어 모든 옥천지역의 학생들이 입학하고 싶은 학교를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산업과학고는 2017년과 2018년에 지역인재 국가직 공무원 세무직 2명, 회계직 1명을 각각 배출했으며 올해는 서울신용보증, 코레일 등 공기업과 공무원에 합격생을 배출하는 등 최고의 취업 성과를 내 취업 명문 학교로 발돋움 하고 있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저작권자 © 중부포커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