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교육도서관은 26일 관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페인트'를 쓴 이희영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제공=보은교육지원청)

보은교육도서관은 26일(일) 보은 지역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교육문화복합공간 꿈터에서 소설 ‘페인트’를 쓴 ‘이희영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이희영 작가는 ‘십대 자녀와 부모,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청소년과 부모와의 관계, 서로의 꿈, 작가라는 직업 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보은교육도서관에서는 작가와의 만남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신청자들에게 도서 ‘페인트’를 미리 배부했다.

한편 보은교육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17일에는 보은 지역 중·고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소설 ‘무례한 상속’의 ‘김선영 작가와의 만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김영원 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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