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보건과학대 부사관계열 2학년 학생 14명에 대한 육군부사관 군 장학생 합격자 소집교육 및 임명장 수여식을 27일 개최했다. (제공=충북보건과학대학교)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송승호) 부사관계열 2학년 학생 14명에 대한 육군부사관 군 장학생 합격자 소집교육 및 임명장 수여식을 27일 실시했다.

수여식은 충북보과대 합동강의실에서 2021년도 육군 군장학생에 선발된 14명의 장학생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군 장학생 준수사항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육군 군장학생에 선발된 장학생들은 1년 간 대학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수혜받아 대학생활 동안 등록금 걱정 없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으며, 졸업 후 육군부사관학교에 입교하여 소정의 교육 이수 후 부사관(국가공무원 9급)으로 임관하게 된다.

충북보건과학대학교 기술부사관과는 재학생들에게 부사관 임관반 및 육군3사관학교 특별반 운영을 통해 직업군인으로 진출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 결과 재학생의 80%이상이 부사관 및 육군3사관학교로 진로를 선택하고 있다.

기술부사관과(공간정보전공) 정인훈 학과장은 “대학의 군 현장실습, 현장체험 등의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군 장학생, 전투부사관 장학생 및 장기복무부사관 등 모든 전형에서 충북의 부사관계열 학과 중에서 매년 가장 많은 학생들을 배출하는 것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교수와 학생들의 열정으로 이뤄낸 성과”라고 말했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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