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성군의회는 22일 제340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제공=음성군의회)

음성군의회(의장 최용락)는 22일(월)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40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2월 20일까지 29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정례회의 첫날인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2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듣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음성군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안, 쉽고 바른 공공언어 사용을 위한 음성군 장사시설 등에 관한 조례 등 일부개정조례안, 음성군 행정정보공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을 포함 조례안 7건, 동의안 3건, 계획안 등 상정안건을 처리했다.

그리고 23일부터 12월 1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군정전반에 대한 행정사무 감사를 본격 실시하고, 예산결산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11월 30일부터 12월 17일까지 18일간의 일정으로 2022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심의할 예정이다.

최용락 음성군의회 의장은 “이번 제2차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제3회 추경, 2022년 예산안 심의 의결이 예정돼 있다”며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군정 전반의 개선과 시정할 부분에 대해 군민의 대변자로서 대안을 제시하고, 내년도 군정운영의 근간이 되는 2022년도 예산안 심의가 예정돼 있는 만큼 동료 의원들과 협력해 내실 있는 심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영식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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