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원대학교는 2022년 천원의 아침밥 사업이 선정됐다. (제공=중원대학교)

중원대학교(총장 황윤원)는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 '2022년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선정됐다고 밝혔다.

학기 중 이른 통학 시간과 생활관 입사로 아침 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을 위한 학생복지사업의 하나로 균형잡힌 식사를 제공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증진 및 쌀 소비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11월 30일까지 시행할 예정이다.

올해는 지난해 학생들의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교내 급식업체 ㈜중원인과 함께 5가지 간편 이동식 메뉴를 개발하여, 교내 ‘카페테리아’와 ‘컵밥 앤 토스트’에서 음식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접근성 및 이용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괴산지역에서 생산되는 국산 농산물을 사용하여 지역과의 상생 및 학생 건강 챙기기를 진행하며, 아침밥을 충분히 마련하여 학생들이 수량제한 없이 양껏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

황윤원 총장은 “학생이 먼저인 대학을 표방하는 중원대학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영양가 넘치는 다양한 아침밥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시키고 학업과 건강을 챙기는데 최우선하겠다”고 말했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저작권자 © 중부포커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