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는 26일 전국한우협회와 26일 충북도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는 26일 충북도청(도지사 집무실)에서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이시종 도지사와 전국한우협회 김삼주 회장이 함께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엑스포 성공개최, 지역 활성화와 교류를 위한 상호 협력, 단체관람 지원 등 유기농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시종 공동위원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엑스포 홍보 지원을 약속한 전국한우협회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온 국민의 관심과 호응이 절실하고, 건강한 사회의 초석이 될 유기농 산업 발전을 위해 전국한우협회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국한우협회 김삼주 회장은 “유기농 산업이 미래에 핵심산업이 될 것에 깊이 동감하며 전국한우협회는 유기농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충청북도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전국한우협회는 1999년 한우산업 발전, 농가 권익보호, 국가 축산진흥시책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 된 단체로 전국 10개 시도지회, 142개 시군지부 2만6천여명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예지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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