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보건과학대는 행복한 학교생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신입생을 대상으로 26일부터 30일까지 무료 건강검진을 시행한다.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송승호)는 행복한 학교생활 프로그램(건강복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신입생 새내기들의 건강한 대학생활을 지원하고자 신입생을 대상으로 26일부터 30일까지 무료 건강검진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입생 건강검진은 개인의 질병 예방 및 조기 발견을 통해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 시키고, 충북보과대인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활기찬 대학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학생 복리증진 및 학교생활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건강검진 항목은 ▲혈액검사 ▲혈압 ▲요검사 ▲흉부 X-RAY 촬영 등 16개 항목이며 검진 비용은 전액 대학에서 지원하고, 질병 발생 시 빠른 치료 연계와 2차 검진 대상자에 대한 검사비용 감면혜택도 주어진다.

이원희보건행정과 학생은 “단체 생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경제적 부담 없이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어서 매우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충북보건과학대 송승호 총장은 “신입생의 건강검진을 통해 전체 신입생의 질병예방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매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로 지친 재학생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프로그램도 마련한다”고 말했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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