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교통대학교 T-SAFE사업단은 재학생을 대상으로 IPP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T-SAFE사업단은 재학생을 대상으로 고용노동부의 IPP(Industry Professional Practice) 일학습병행 및 장기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IPP형 일학습병행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하여 체계적으로 설계된 이론(OFF-JT)과 실습(OJT) 훈련과정을 통해 기업은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근로자(학생)는 일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IPP 장기현장실습은 대학 재학생 3~4학년을 대상으로 기업에서 2개월 또는 4개월간 실습을 진행하여 기업에서는 인력의 안정적 확보와 인재를 미리 검증할 수 있는 기회를, 학생들에게는 현장중심 교육 및 기업문화를 직접 체험에 봄으로써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는 산학협력 교육 프로그램이다.

IPP형 일학습병행 및 장기현장실습 프로그램은 5월부터 8월 12일까지 IPP 홈페이지(https://ipp.ut.ac.kr)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장기현장실습의 경우 실습이 끝난 후 학교로 복귀하는 체험형과 실습이 끝난 후 채용되는 채용 연계형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에게는 4개월 ~ 7개월 약 700~1600만원(기업지원금 포함)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교통대학교 구강본 IPP사업단장은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양질의 기업에 취업 성공하는 성과를 거둬 우수 선도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교통대 IPP 일학습병행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 및 참여방법은 대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한국교통대 IPP형 일학습병행 및 장기현장실습 프로그램 참여기업으로는 ㈜삼보기술단, ㈜이산, 네오트랜스, 사립학교교지원연금공단,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등이 있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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