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에서는 오는 11월 16일(목) 오후 2시 개신문화관에서 ‘2017 충북대 외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충북대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이 자국의 문화를 춤, 노래, 드라마 등의 형식으로 표현하고 심사위원의 평가를 거치는 경연형태로 치러진다.

참가국은 중국, 몽골, 말레이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인도,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네팔, 파키스탄 등 10개국이며, 각국 유학생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각국 참가자는 그 나라의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퍼포먼스를 펼쳐 국가 간 문화 이해도를 높이는 축제의 장을 펼치며, 중간 프로그램으로 각국 유학생들의 전통물품 감상 및 음식 시식해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즐길 예정이다.

공연 후에는 충북대학교 유학생으로 구성된 k-pop Dance 동아리가 공연으로 더욱 흥겨운 무대를 펼치게 된다.

‘2017 충북대 외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의 작품상에는 500,000원의 상금, 창의상, 협동상, 특별상에는 각각 300,000원 상금이 주어진다.

중부포커스 강영식 기자  webmaster@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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