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문화원(강전섭)은 지난 1일 청주문화원 부설 '청주역사문화연구소'를 개설하고 개소식을 진행했다. (제공=청주문화원)

청주문화원(강전섭)은 지역문화와 역사에 대한 보다 체계적인 조사연구 및 콘텐츠개발과 청주만의 문화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하여 지난 6월1일 청주문화원 부설 ‘청주역사문화연구소’를 개설하고 개소식을 진행하였다.

이날 개소식에는 1부 연구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연구위원들의 소개 그리고 2부는 청주역사문화연구소의 운영방안에 대하여 구체적인 회의가 진행되었다.

청주역사문화연구소의 연구소장은 이해준 전.공주대학교 명예교수 겸 역사문화학회 역사민속학회장을 위촉하였으며, 연구위원으로는 박병철 위원(전. 한국지명학회장), 변광섭 위원(청주대학교 교양학부 교수), 이미숙 위원(청주대학교 역사문화학과 교수), 우종윤 위원(한국선사문화연구원장), 조혁연위원(충북문화재 전문위원), 정제규 위원(문화재청 전문위원), 황정하 위원(직지협회 사무총장) 등 역사, 문화, 인문분야의 덕망 높은 위원 분들을 위촉하였다.

청주역사문화연구소의 주요사업으로는 학술연구(청주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조사연구, 아카이브), 정책개발(지역문화 현안 및 아젠다 중심의 정책 발굴 및 방향 제시), 정기포럼(분기 1회, 또는 반기 1회) 지역발전을 위한 포럼 개최, 출판사업(지역의 문화발전을 위한 테마별 출판사업 전개), 문화사업(필요시 정부 공모사업 참여) 등 콘텐츠 중심의 사업 추진 등을 추진한다.

이희영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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