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군 마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단체사진 (제공=보은군)

보은군 마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홍성, 강대옥 마로면장)는 지난 8일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가구에 대해 배, 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해 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지원 사업인 ‘Happy 보은’ 희망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오랫동안 낡고 오염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해 보다 쾌적하고 안락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대상 가구인 권순자 어르신은“아침 일찍부터 무거운 물건을 옮겨주고, 집을 깨끗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홍성 공동위원장은 “앞으로도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 계층을 발굴하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대옥 마로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참여해 주신 위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면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창복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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