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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세계무술축제의 격년 개최에 따라 위축될 수 있는 연맹의 활동을 보다 더 확대해 나가고자 추진한 세계무술연맹(총재 정화태) 후원, 최초의 해외 국제행사인 ‘제1회 호치민시 국제무술축제’가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지난 4월 22일 저녁에 베트남 중앙TV의 유명한 남녀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은 개막식에는 조직위원장과 연맹의 정화태 총재가 주빈석 중앙에 나란히 자리한 가운데 공산당의 여성대표, 대표 협찬기업인 회장, 중앙정부의 문화체육부국장겸 국가체육행정조직 부위원장, 7관구 사령관, 전직 베트남올림픽 위원장, 태권도 회장 등이 참석하여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이 행사는 본래 호치민시가 2년 전부터 개최를 추진해왔으나 그 동안 여러 사정으로 성사되지 않았다. 그러던 중 지난 해 12월 정화태 총재가 호치민을 방문하여 시정부의 무술축제가 원활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연맹 사무국의 행정지원을 제공하고 연맹회원단체들의 축제 참가를 권유하는 등 협조해나갈 것임을 제안하였으며, 이에 따라 호치민시는 국제무술축제를 최종 확정하고 2월 5일 공식 초청장을 발송해왔다.
정화태 총재는 개막식 축하연설을 하였으며, 또한 축제개최를 축하하고 무술분야 뿐 아니라 문화, 경제, 통상 및 인적교류 등 다방면에서 충주시와 호치민시 간의 우호협력 교류를 희망한다는 내용과 함께 내년에 있을 제18차 충주세계무술축제에 호치민 시장을 초청하는 조길형 충주 시장의 호치민시장 앞 공식서한을 전달했다.
한편 정 총재는 호치민시TV, 베트남TV 등 주요 방송사 및 잡지 언론사 등의 인터뷰 요청에 응하여 대회 축하와 함께 연맹과 연맹의 활동을 소개했다. 각국 무술시연 대회 결과는 1위를 차지한 베트남 보비남에 이어 한국 택견이 관중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모으면서 종합2위를 차지했고, 3위는 캄보디아 보카토가 각각 차지했다. 국가별 1, 2, 3위는 정화태 총재가 시상했다.
금번 호치민 국제무술축제는 베트남 체육부 설립 70주년과 호치민시 스포츠운동 40주년을 기념하고 아세안 공동체 창설을 축하하는 국제행사로 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며 우리 세계무술연맹의 국제적 위상을 한층 높이고 택견을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 세계무술연맹은 충주세계무술축제가 개최되지 않는 해에 세계 각국의 회원단체가 무술축제를 개최할 수 있도록 권장하고 금 번 축제를 계기로 구축된 연맹과 호치민시 간 무술분야 협력을 지속해 가면서 충주와 호치민 두 도시 간 문화와 경제, 통상 및 인적 분야의 교류와 협력관계가 발전되어 나갈 수 있도록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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