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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PG 청주지부·세계다이음협회, ‘피스깅’ 환경 정화상당공원 일대 회원·봉사자 30여 명 참여
IWPG 청주지부와 세계다이음협회 회원들이 피스깅 활동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세계여성평화그룹(IWPG) 청주지부(지부장 송근희)는 세계다이음협회와 함께 31일 오전 청주 상당공원 일대에서 ‘피스깅’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회원과 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해 공원 주변의 생활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했다.

‘피스깅’은 걷거나 달리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에 ‘평화(Peace)’의 가치를 더한 캠페인이다. 깨끗한 지역 환경을 만들고 평화 의식을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활동은 환경 미화에 그치지 않고, 세대와 지역을 잇는 소통과 연대로 공동체 관계를 다지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거리를 정화하며 일상의 작은 실천과 이웃에 대한 배려가 평화로운 공동체의 출발점이라는 데 뜻을 모았다.

송근희 지부장은 “깨끗한 환경을 가꾸는 일은 이웃을 배려하며 함께 살아가는 평화로운 삶의 기본 조건”이라며 “쓰레기를 줍는 작은 행동이 이웃에 대한 존중으로, 나아가 평화로운 지역사회의 기반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단체와 협력해 평화와 환경 보호 실천을 지역 전반으로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봉사에 참여한 세계다이음협회 비엔꾸잉 회원은 “거리가 눈에 띄게 깨끗해지는 것을 보며 환경 보호가 곧 평화 실천이라는 점을 체감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봉사에 동참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IWPG 청주지부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세계다이음협회와 정기 환경정화 활동 및 평화문화 확산 프로그램을 이어갈 방침이다. 향후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체험형 봉사, 평화·환경 교육 캠페인 등으로 협력 범위를 넓혀 지속 가능한 민간 봉사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IWPG는 대한민국에 본부를 둔 국제 여성 평화 NGO로,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및 글로벌소통국(DGC)에 등록되어 있다. 전 세계 105개 지부와 900여 곳의 협력단체와 함께 여성평화교육(PLTE), 평화문화 확산. 여성 평화 정책 제안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중부포커스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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