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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책 속 한글은 어떤 모습일까?국립청주박물관 ‘한글로 배우는 유교 경전’ 전시

국립청주박물관(관장 윤성용)은 10월 9일 한글날을 맞이하여 상설전시관 조선문화실에서 한글로 풀어 쓴 유교 경전 ‘논어언해論語諺解’, ‘맹자언해孟子諺解’, ‘대학언해大學諺解’, ‘중용언해中庸諺解’, ‘소학언해小學諺解’와 한글과 그림으로 한문을 공부할 수 있도록 출판된 ‘도형천자문圖形千字文’ 등 모두 6점의 한글 관련 서책을 전시한다.

이번에 국립청주박물관에서 선보이는 한글로 풀어 쓴 사서 경전은 19세기에 간행된 것으로 유교 윤리가 조선 사회 전반에 뿌리 내리도록 조선 말기까지 중앙과 지방관아가 주도적으로 간행한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한글 관련 서책을 관람함으로써 조선시대 사람들이 어떻게 한글을 활용하고 우리가 쓰는 한글과 조선 사람들이 사용한 한글이 얼마나 같고 차이가 나는지를 알아보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전시는 2015년 1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윤정미 기자  miso08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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