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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 ! “ 치즈가 이렇게 만들어져요 ”

괴산 보광초등학교(교장 박용철)는 27일에 충주임실치즈마을로 학부모와 함께하는 가족체험학습을 떠났다.

평소와 달리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체험학습이라 그런지 학생들은 더욱 신이나 보였다. 부모님의 손을 잡고 체험장에 도착한 학생들은 우유에서 치즈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신기해하기도 하고, 쭉쭉 늘어나는 치즈의 모습에 탄성을 지르기도 하였다. 치즈 만들기 체험을 마치고 실외 체험장에서 동물의 젖도 직접 짜보고, 재미있는 잔디 썰매도 타며 즐거움을 만끽했다. 그리고 기다리던 점심시간에는 자신이 직접 만든 치즈가 들어간 스파게티와 돈가스를 가족과 사이좋게 나누어 먹었다.

배부른 점심시간이 지나고 탄금대로 이동하였다. 학부모들은 자녀에게 임진왜란 때의 신립장군 이야기, 가야금을 연주했던 우륵 이야기 등을 들려주며 여유롭게 산책길을 걸었다. 그리고 시원한 나무 그늘을 찾아 자리를 깔고 앉아 뻥 뚫린 남한강 줄기를 바라보며 오순도순 즐거운 담소를 나누었다.

한편 보광초등학교는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과 개개인의 꿈과 끼를 키워주기 위한 교육활동에 매진하고 있으며, 특히 가족체험학습, 계절체험학습 등과 같은 다양하고 특색 있는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교육가족 모두에게 높은 만족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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