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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노소 즐기는 ‘우리말 겨루기 대회’ 성황국제문화교육특구 진천, 우리말 글 소중함 알리는데 앞장

진천군은 군 최대 행사인 문화축제기간 중에 처음 개최한 우리말 겨루기 대회가 1000여명의 참가 속에 성황리에 끝남에 따라 내년에도 대회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568돌을 맞이하는 한글날을 기리고 국제문화교육특구 지정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5일 백곡천 둔치에서 우리말 겨루기 대회를 개최했다.

사전 신청자와 현장 신청자 등 약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차 예선은 O, X 방식 △2차 예선은 골든벨 방식을 거쳐 5명이 결선에 올라 실력을 겨뤘다.

5명이 다양한 우리말 상식과 진천군에 대한 퀴즈를 통해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10명을 선정해 시상금과 상장을 수여했다.

또한, 객석 퀴즈, 깜짝 퀴즈 등을 통해 많은 관객들에게 우리말에 대한 관심을 유발했다는 평가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청주대학교 국어문화원 황경수(교양학부 교수) 부원장은 “이번 대회가 우리말과 글의 소중함을 알리는데 씨앗이 되길 바란다”며 “국제문화교육특구로 지정된 진천에서 우리말 겨루기 대회를 열게 되어 감사하고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뜻 깊은 행사가 됐다”고 말했다.


윤정미 기자  miso08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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