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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꿈을 펼쳐라!’ 종이 속 상상을 현실의 벽화로~꿈지생(꿈을 지키는 대학생)들의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

‘네 꿈을 펼쳐라!’ 종이 속 상상을 현실의 벽화로 꾸미고자 꿈을 지키는 대학생들의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가 시작됐다.

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한 ‘3포세대’, 여기에 내 집 마련과 인간관계까지 포기한 ‘5포세대’, 5포를 넘어 꿈, 희망 그리고 모든 삶의 가치를 포기한 ‘N포세대’.

요즘 취업도 힘들고 돈벌이가 없으니 연애와 결혼, 심지어는 모든 걸 포기해 버린 세대들의 우울한 자화상을 빗댄 말이다.

이런 세태에도 불구하고 꿈을 지키고 상상을 현실로 이루고 싶어하는 대학생들이 힘을 합쳐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에 나섰다.

4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자원봉사 소모임인 문화발전소 ‘이유’와 교통대학교 학생, 그리고 KT&G ‘상상 발룬티어’ 참여자들 100여명이 단월동 신촌마을의 칙칙하고 얼룩덜룩 헐벗은 벽을 찾아 동화처럼 부활시켰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앞 원룸촌인 신촌마을은 식당, 생활편의시설들이 늘어선 거리이지만 건물이 오래되고 후미진 곳이 많아 범죄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이다.

‘동화를 통한 힐링, 그리고 안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꿈지생들의 꿈을 담은 색색의 붓이 닿는 곳마다 어둑어둑한 무채색의 외벽은 알록달록 색깔 이야기가 생겨나고, 오래되고 낡은 거리는 한편의 영화와 같이 탈바꿈됐다.

문의는 달천동 총무팀 ☎850-270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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