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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계국악박물관 소리창조 코너 | ||
충북 영동 난계국악박물관 관람료와 국악체험촌의 국악기 연주 체험비가 인상된다.
7일 군 국악사업소에 따르면 관람료 ․ 체험비 현실화와 시설 운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지난 4월‘영동군 난계국악박물관 설치 운영 조례’와‘영동군 국악체험촌 관리 및 운영 조례’를 개정, 다음달 1일부터 시행한다.
이에 박물관 관람료는 개관 15년 만에 어른은 500원에서 2천원, 청소년․대학생․군인․영동군민․어린이(7세 이상) 등은 200~300원에서 1천500원으로 오른다. 단 6세 이하 어린이와 65세 이상 노인은 무료다.
30명 이상 단체 관람료(어른 기준)는 1명당 400원에서 1천500원으로 인상된다.
국악체험촌의 국악기 연주 체험비는 1인 2천원(1종/30분 기준)에서 3천원으로, 30명 이상 단체는 1명당 1천원에서 1천500원으로 오른다.
또 군은 국악기 연주 체험과 박물관 관람을 티켓 한 장으로 할 수 있게‘종합관람권’을 새로 도입한다.
이 관람권은 어른 4천500원, 청소년․대학생․군인․어린이 4천원, 30명 이상 단체 1명당 2천~2천500원이다.
2000년 문을 연 국내 유일의 국악박물관인 난계국악박물관은 우리나라 3대 악성으로 불리는 이 지역 출신의 난계 박연(朴堧) 선생의 얼을 기리기 위해 2350㎡의 터에 전체면적 762㎡(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해마다 7만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가고 있으나 낡은 시설과 부족한 전시물 때문에 스토리 연결이 되지 않는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체험 기능 강화와 전시물 보강을 위해 도비 등 11억 원을 투입해 국악 이해관 소리 이해관, 소리 창조관, 영상관, 기획전시실 등 5개 코너로 재구성했다.
자신의 체형이나 감성, 체질에 맞는 국악기를 선택할 수 있는 터치스크린 형태의 체험공간을 갖추는 등 체류형 국악체험장으로 지난해 10월 재개관했다.
지난달 개장 1년을 맞은 국내 유일 국악 전문체험 시설인 국악체험촌은 난계국악박물관 뒤에 212억 원을 투입해 7만5956㎡의 터에 지상·지하 1∼2층 규모의 건물 3채(건축연면적 8644㎡)로 이뤄졌다.
300석 규모의 공연장과 50∼300명을 수용하는 체험실, 체험객 200명이 한꺼번에 묵을 수 있는 숙박공간 등을 갖췄다.
이 체험촌에서는 당일 체험 프로그램으로 국악기를 직접 연주하고, 미니어처 국악기를 제작할 수 있다. 세계에서 가장 큰 북인‘천고(天鼓)’타북 체험과 조선시대 국악의상도 입어볼 수 있다. 국악기 제작·연주체험과 국악 명상 테라피를 할 수 있는 1박2일 체류형 프로그램도 있다.
와인트레인 관광객에게 인기를 끈 난계국악단 토요 상설공연은 이곳의 또다른 볼거리다. 1년간 13만7240명이 이 체험촌을 찾았으며, 1억5972만원의 사용료 수입을 올렸다
난계국악박물관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국악체험촌도 매주 월요일 제외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까지 개관한다.
문의는 국악사업소 국악진흥팀 ☎043-740-594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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