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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읍 세종프라자 건물공사 중단 ‘흉물’ 방치허가난 지 9년 … 시청까지 이전 도심 황량

공사가 중단된 세종시 조치원읍 도심의 ‘세종프라자’ 건축 현장. 두 차례나 공사가 중단돼 도심 흉물로 자리잡고 있다.

허가가 난지 9년이 지난 건축공사가 중단돼 도심 흉물로 방치될 뿐만 아니라 구조물 추락 위험도 도사리고 있어 발 빠른 공사 재개가 요구된다.

지난 2008년 건축허가가 난 세종자치시 조치원읍 죽림리 105-3 세종프라자 신축공사 현장은 지하3층 지상11층으로 공사가 진행되다 건설사 자금난으로 2014년과 2015년 10월 등 두 차례 공사가 중단됐다.

공사가 중단된 세종프라자는 옛 세종특별자치시청 앞쪽으로 조치원읍 도심에 위치하고 있어 보기에도 흉하다.
게다가 현장에는 구조물 추락 방지 시설도 설치되어 있지 않아 인도 보행 시 사고 위험이 높다. 현장과 인접한 차로는 불법 주·정차까지 만연하고 있다.

지난해 5월 28일 세종시 신청사(보람동) 준공으로 시청사가 조치원읍에서 떠난 지 1년이 지났고, 세종시가 도시 재생 전략으로 공사중단 건축물 재생 등 청춘 조치원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지만 구도심보다는 신도시 위주로 행정타운이 조성되고 있어 공사 재개는 물론 신축 등이 쉽지만은 않은 실정이다.

주민 A씨는 “중단된 건축공사 현장이 흉물스럽고 위험하기까지 하다”며 “안전도시 구현을 위해 조속한 공사재개가 요구된다”고 지적했다.

시 관계자는 “유치권 등으로 송사가 진행 중에 있다. 오는 16일 공판 결과에 따라 공사 재개 가능성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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