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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둘레길이자 관광명소로 자리 잡은 산막이옛길이 단풍철을 맞아 가족 나들이, 동문모임, 산악회 모임 등 단풍을 보려는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인기를 끌고 있다.
산막이옛길은 지난 2011년 개장해 올해 9월까지 93만 9003명이 방문해 개장 이래 누적 방문객수 452만명(9월 기준)을 돌파했다.
2007년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으로 시작한 산막이옛길은 천혜의 자연을 그대로 복원하고 고인돌 쉼터, 연리지 등 테마가 있는 26개의 스토리텔링을 담아 볼거리를 만들어 총 코스가 4km에 이른다.
괴산호를 따라 펼쳐지는 한반도 지형과 천혜의 자연경관을 담은 산막이옛길 유람선 관광도 빠질 수 없는 즐거움이다.
산막이옛길은 환경과 자연을 생각해 자연친화적으로 조성한 길 덕분에 생태환경이 잘 보존되어 또 하나의 장관이 펼쳐지고 있다. 바로 철마다 백로, 청둥오리, 왜가리 등 철새 들이 날아들고 있는 것이다.
최근에는 천연기념물이자 한국의 대표적 텃새인 원앙새 수백마리가 산막이옛길 괴산호 주변에 둥지를 틀고 서식하고 있다가 하늘로 비상하는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자연친화적 자연관광자원 개발로 대박을 터트리고 있는 산막이옛길은 농촌개발 및 자연관광자연 개발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히며 우리나라 각 지자체 및 해외에서도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고 있다.
윤정미 기자 miso08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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