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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명 주소의 화룡점정 ‘우편번호 개편’2015년 8월부터시행예정

▲ 충청지방우정청 괴산우체국 홍석원국장

우편번호는 우편물 구분을 편리하게 하기 위해 만든 일종의 코드로서 문자로 기재된 주소정보를 일정한 기준에 따라 숫자로 변환한 것으로
우편물 주소 표기의 필수 요소다.

우편번호의 역사는 1941년 독일에서 최초로 시작하여 현재 전 세계 191개 국가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1970년 7월 도입했다

2015년 8월 시행예정인 3차 개편 우편번호는 도로명주소의 근간인 도로나 하천 등의 지형지물을 경계로 한 국가기초구역 3만4140개를 기반으로 5자리 우편번호 체계로 제정했다.

도로명주소 우편번호 구성체계는 앞의 2자리는 특별시와 광역시, 도를 구분하고 3번째 자리는 시, 군, 자치구를 나타내며 뒤의 2자리는 북서에서 남동 방향으로 지역별 일련번호를 부여했다.

새 우편번호 제정으로 예상되는 효과로는 국가 기초구역을 근간으로 공공기관이 공동 사용함에 따라 정보공유를 통한 국가 차원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으며 우편번호의 변경가능성이 적고 중복성이 없어 사용하기에 편리함은 물론 국가물류 혁신을 기할 수 있다.

우정사업본부에서는 2015년 8월 도로명주소로의 우편번호 개편 시행을 목표로 2014년 10월 말까지 최종적인 새 우편번호 내역을 확정 고시하고 고시 이후에 신축건물이나 택지개발 등 도로명 주소의 변경사항에 대해서는 매월 우편번호를 수정 고시하여 안내할 방침이다.

또한, 새 우편번호 체계에 맞게 전국 총괄국 및 집배 센터별 우편구역 과 집배원별 배달구역을 조정하고 정보시스템을 비롯한 자동화장비 개선을 단계별로 세밀하게 추진하여 개편 시행에 따른 국민혼란 방지와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도로명주소와 새 우편번호의 조기정착을 위하여 국민들이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우체국 인프라 시설 및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 활동을 적극 전개할 계획에 있다.

새 우편번호 내역은 도로명주소 안내시스템(www.juso.go.kr)에서 찾고자 하는 주소를 검색하여 전자지도로 확인하는 방법과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 인터넷우체국과 가까운 우체국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윤정미 기자  miso08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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