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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休~”산책부터 음악회까지, 도내 휴양림 진화 중

충북도는 도내 14개 자연휴양림을 명품으로 만들기 위해 2014년 하반기 이용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조사는 2014년 자연휴양림 이용객 불편사항을 발굴 개선하고 질 높은 휴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휴양림 이용객 142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설문내용을 보면 남자방문객이 52%로 많았고, 연령대는 30대 32%, 40대 30%, 50대가 15%로 중‧장년층이 주로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반여행객 구성은 가족단위가 주를 이뤘고, 거주 지역 분포는 충북 60%, 타 지역 40%로 조사되어 자연휴양림이 도민들의 쉼터와 휴양지로 활용됨은 물론, 관광객 유치에도 톡톡히 기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휴양림 방문 주목적으로는 숲속 힐링과 휴양 46%, 친목도모 36%, 등산 10%로 휴양문화 제공에 기여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 밖에 이용객들은 근무 직원들의 친절도를 대체로 높게 평가해 주었으나 일부 노후 시설물과 대중교통 이용, 찾아오는 길 안내, 이정표 부족 사항에 대해서는 불만족의 의견을 보여 휴양림이 보완하여야 할 사항으로 나타났다.

충북도는 내년도 예산으로 휴양림 조성 및 보완을 위한 국비 41억 9천만원과 도비 22억 2천만원을 비롯한 시‧군비 등 총 83억 8천만원을 투입, 설문조사를 통해 조사된 의견을 반영, 이용객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한 고객중심의 편의시설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윤정미 기자  miso08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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