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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목에스폼(주) 보훈가족 위한 기탁식

삼목에스폼㈜(대표이사 김준년)이 17일 진천군청을 찾아 관내 보훈가족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현금 2천 7백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삼목에스폼(주) 김재연 본부장, 고엽제전우회 진천군지회 전정옥 회장이 참석했다.

기탁금 지원 대상자는 월남전 참전 후 고엽제후유증을 앓다 98년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미망인 윤**(65세,여)씨로 남편 사망 후 어렵게 생계를 유지해오고 있으며, 금방이라도 무너질듯한 흙담집에서 특별한 이주대책 없이 십 수년째 거주해 오고 있었다.

이에 고엽제전우회 진천군지회에서는 십시일반 돈을 모아 5백만원의 기금을 마련했으나 신축을 하기엔 턱없이 부족한 금액이었으며, 이런 안타까운 사연을 전해들은 삼목에스폼㈜에서 2천7백만원을 쾌척하기로 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삼목에스폼㈜ 김재연 본부장은 “국가에 헌신한 참전유공자의 유족을 위해 기탁할 수 있어 자긍심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목에스폼㈜은 알루미늄 거푸집을 전문적으로 생산․판매․임대하는 업체로서 1985년 설립 후 갱폼, 하이테크시스템 및 거푸집 자동인양시스템 등을 개발하여 국가 기간산업 발전 기여해 왔으며 진천군 이월면에 진천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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