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오피니언 기고
영동우체국 청사 신축 소회

▲ 충청지방우정청 영동우체국 홍석원 국장(수필가)
영동우체국은 청사를 새롭게 신축하여 지난 6월 15일 역사적인 기념식을 개최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전직원이 새로운 마음가짐과 다짐으로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 제공과 우정의 영원한 슬로건인 주민과 함께하는 우체국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영동우체국 건물을 신축하며 당초 설계와 다르게 변경하거나 보완한 사항으로서 오래도록 남을 흔적이기에 보람도 있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첫 번째, 차량 출입구 변경보완이다.
청사가 4차선 도로에 접해 있는데 설계된 출입구 정면은 주황실선으로 좌회전이 안되어 통행에 문제가 되었지만 인접 신호등이 50m정도밖에 안되어 통행이 가능토록 변경이 교통 법규상 불가능했다.
이를 위해 경찰서 및 국토관리사무소와 협의하여 불법 좌회전을 원천적으로 봉쇄하기 위한 장치로 주황선 위에 차선규제봉을 설치하여 사고예방 조치를 하였다.
그리고 설계된 대로 출입구 하나만으로는 우편차량 등의 대형 차량은 좌측 옥천방향으로 가려면 약 3km정도 우측으로 가서 유턴을 해야 하므로 여러 면에서 낭비와 손실이 예측되어 원활한 통행을 위해 측면 소도로에서 출입할 수 있도록 폐쇄 예정이었던 기존 출입구를 확장하여 보강하였다.

두 번째, 청사 전면의 전선 및 전주이전이다.
청사 전면 2m 앞에 전기선과 통신선이 여러 개 가설되어 있고 한전 전주와 통신주 및 도로 표지판 등 기둥이 7개나 세워져 있었으니 주민이용이 많은 우체국 공공청사 정면 환경으로서 문제가 심각했다.
상부에 보고하고 한전 책임자와 담당자를 초청하여 현장 설명을 하고 해결방안을 당부하니 어려운 상황을 공감하고 긍정적으로 협의 추진하여 마침내 이전 해결하였다.

세 번째, 우체국 간판 추가 설치 개선이다.
우체국 간판 게시 공간이 다른 우체국보다 길고 각이 지어 있었는데 각이 진 곳은 홈만 파 놓고 아무런 대책이 없어 보기가 흉했다.
상부와 공사 발주기관에 보고하여 우여곡절 논의 끝에 새롭게 보완하여 개선했는데 멋도 있고 간판 기능 외에 우체국업무 홍보문구 게시로 새로운 의미가 담겨 있어 다목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네 번째, 우편차량 출입공간 천장 안전구호 표어 부착이다.
이 공간은 차량안전이나 우정의 상징 표현문구를 게시토록 한 곳인데 홈만 파 놓고 아무런 계획이 없어 기념식전에 해야 할 당면과제로 서둘러야 했다.
「나의안전 가족사랑, 우리안전 이웃사랑, 국민안전 나라사랑」

다섯 번째, 청사 전면 조경수 변경이다.
청사 전면에 다듬어지지 않은 큰 소나무를 다섯 그루나 심어 놓아 청사가 가리고 미관에 저해되어 ‘주목’으로 교체하였는데 볼수록 보기가 좋고 아름답다.

이외에도 많은 변경 보완한 세세한 사항은 지면상 모두 설명이 어렵고 청사 내에는 우정업무와 영동군 관광명소 홍보 및 직원과 고객을 위한 환경정리에 심혈을 기울여 쾌적한 공간을 조성했다.
공직 생활하는 동안 충북 단양 어상천에서의 직원 숙사 건립, 청주관내 내수읍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내수우체국 이전 신축과 함께 영동우체국 청사 신축은 또 하나의 공직이력으로 공복으로서 보람과 추억으로 남는다.

중부포커스  webmaster@jbfocus.co.kr

<저작권자 © 중부포커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부포커스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