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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 세계 최고(最古)의 금속활자본인 ‘직지’의 복원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청주시는 지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5년간 ‘직지’의 금속활자를 복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상권 19판의 복원을 진행하고 있다.
1377년 청주 흥덕사에서 간행된 금속활자본 ‘직지’는 원래 상‧하권으로 만들어진 책이었으나, 현재는 하권 2장부터 39장까지만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남아있다.
금속활자 복원 사업은 실물이 존재하는 하권부터 시작됐으며, 지난해 존재하지 않는 1장을 포함해 하권 39장이 모두 복원됐다.
목판본만 남아 있는 상권 1장∼6장도 지난해 복원됐으며, 올해는 상권 7장부터 25장까지 19판을 복원하고 있다.
내년에는 상권 39장 중 나머지 금속활자가 복원될 예정으로 내년 연말이면 상‧하권 78장의 금속활자 직지가 완전한 모습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윤정미 기자 miso08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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