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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송강사에 ‘온시숨터’ 열어

진천군은 문백면 봉죽리에 위치한 송강 정철선생의 사당인 송강사에 만권의 시집이 있는 온시숨터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온시숨터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기획자 정순색 선생이 주도해 문화이모작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군은 송강사 경내에 그 동안 사용하지 않고 있던 구 관리사를 개조하고 송강정철 선생을 흠모하며 평생을 살아온 시인 임채진(68세, 천안시 동면) 선생이 50여년을 모아온 시집과 문학서적을 기증해 개장하게 됐다.

군은 지역의 문인은 물론 전국의 관심 있는 문인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정미 기자  miso08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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