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초등학교(교장 정도호)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사이의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을 높이기 위해, 9월 7일(수) 옥포 가족의 밤인 “옥포 달빛 문화 체험”을 열었다.
학부모 30여명이 참석한 이번 달빛 문화 체험은, “엄마의 말공부”를 주제로 실시되었다. 1학기 달빛 문화 체험인 “학생・학부모・교사의 시가 있는 밤”, “전통 무용 문화 체험”에 이어, 아이들에게 가장 큰 영향력을 주는 우리 학부모들의 말 사용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는 시간이었다.
부모의 말 한 마디가 아이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하지만 ‘말’을 잘하기 위해 따로 공부를 하거나 시간을 내기 바쁘다. 달빛 문화 체험 학부모특강 강사 ‘이임숙’ 작가는, 요즘 부모들은 아이에게 ‘님’처럼 대하지만 정작 아이는 그런 부모를 ‘남’으로 느끼곤 한다며 ‘이럴 땐 무슨 말을 어떻게 해야 하지?’ 하는 궁금증을 가졌던 부모에게 명쾌한 해답을 제시해 주었다.
부모님들이 바른 말공부 강연을 듣고 있는 시간에 학교에 온 학생들은 ‘미술 체험활동’을 하였다. 자녀를 위해 바른 말 공부를 하고 있는 부모의 마음을 이해라도 하는 듯, 미술 체험활동에 참석한 학생들은 미래 인재의 꿈을 꾸며 열심히 체험활동을 하였다
이번 옥포초등학교의 문화체험활동은 작은 학교가 갖고 있는 특성을 살려 학부모에게는 만족을, 학생들에게는 인성과 감성을, 교직원에게는 보람을 선물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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