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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의 대표 축제인 제15회 음성품바축제가 19일 사랑과 감동을 선사한 채 추억 속으로 막을 내렸다.
음성읍을 관통하는 음성천과 설성공원 일원에서 16일부터 4일간 펼쳐진 이번 품바축제는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도 역대 최대 인파인 33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축제는 기존 설성공원 야외음악당의 한정된 공간에서 하던 각종 공연을 음성천에 또 하나의 천변무대를 만들어 관람객이 한꺼번에 몰리지 않고 행사장 곳곳으로 이동하며 즐길 수 있도록 하여 관람의 폭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음성천 주변 굴다리 100m를 '6070 추억의 거리'로 꾸며 과거 어려웠던 시절을 떠올리는 주막, 극장, 양품점, 이발소 등을 선보여 관광객이 품바 체험 등 각종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품바축제의 주축으로 성장하면서 큰 인기를 끈 품바 공연을 비롯해 품바 거리 퍼레이드, 품바 유랑단 공연, 연극․마당극, 추억의 서커스 공연 등 다각적인 변화를 시도해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 독거노인 돌보미 사업단에서 독거노인 초청행사를, 음성군새마을회에서 사랑 나눔 장터 운영을 하여 유니세프 기금 모금, 자원봉사체험 등 다채로운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알찬 행사로 평가 받았다.
윤정미 기자 miso08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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