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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보은군 내북면 봉황리에서 내북면애향동지회(회장 양재덕)의 주관으로 이승칠 지사의 추모제가 거행됐다.
이날 추모제에는 정상혁 보은군수를 비롯해 김이주 충북남부보훈지청장, 애향동지회원, 각급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이승칠 지사를 추모했다.
또한, 초헌관으로는 정상혁 군수, 아헌관 내북면애향동지회 회장 양재덕, 종헌관 김이주 충북남부보훈지청장이 참석하여 추모제를 진행했다.
이승칠 지사는 구한말의 애국지사로 1912년 왜왕이 죽자 왜인으로부터 상복을 입기를 강요당하자 '내 몸에 원수의 상복을 입음은 만대의 수치라'는 유서를 써놓고 봉황정 절벽 위에 올라가 북쪽을 향해 네 번 절한 후 푸른 못 속에 뛰어들어 죽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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