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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배 의원, “환영받는 장외발매소로 전환해야”마사회 국정감사 중 질의

국회 농해수위 이종배 의원(새누리당, 충북 충주)은 20일 마사회를 대상으로 하는 국정감사에서 “장외발매소가 지역주민들이 환영하고 유치하고자 하는 시설이 돼야 한다”며 “마사회는 구체적 지역상생 방안을 내놓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마사회의 대외적인 이미지는 절망적인 수준이다. 2007년 강원도 원주에서, 2011년에는 전남 순천에서 장외발매소 신규개장이 주민 반발로 무산되는 등 장외발매소는 ‘지역혐오·기피시설’로 전락했다. 마사회는 상황이 이런데도 전체 매출액 중 장외발매소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 계속 확대·운영해 나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이종배 의원은 현명관 마사회장에게 도심 외곽 이전 시 승마·관광 등 복합공원형으로 추진하고, 부가적인 시설로 발매소가 들어감으로써 부정적 이미지를 불식시킬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시범운영 평가위원회 구성 시 반대하는 측의 위원도 있어야 한다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운영하는 위원회를 만들 것을 요구했다.

또한 현재 시도세를 시군구세로 전환하고 지역기부금을 대폭 향상시키는 등 지역 발전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될 수 있는 방안과 도박 중독으로 인한 폐해를 막기 위해 장외발매소 내 힐링센터 설치 및 전자카드제 도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윤정미 기자  miso0818@hanmail.nw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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