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양성평등지수에서 한국이 꼴찌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갈원초등학교(교장 김긍수)는 성 고정관념을 없애고, 양성평등의식을 높이고자 여러 가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추석 전에는 양성평등주간을 자체적으로 정하여 학부모에게 양성평등 가정통신문 발송, 교직원 양성평등교육을 실시했고 전교생을 대상으로 양성평등문예행사를 실시했다. 1~2학년 대상으로 양성평등 사행시 짓기 대회, 3~4학년 대상으로 양성평등 만화그리기 대회, 5~6학년 대상으로 양성평등 글짓기 대회를 개최하여 다양한 활동으로 양성평등의식을 고취시켰다.
특히 사행시 짓기는 가족이 함께하도록 하여 가정연계교육이 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최우수작은 학교울타리에 현수막을 걸어주어 격려하였다. 사행시 및 만화그리기 우수작은 10월 보건소식지에 실어 학부모들도 볼 수 있도록 홍보하였고 글짓기대회 우수작은 청주교육청에서 주최하는 대회에 나갈 수 있도록 하였다. 문예대회에 참가한 모든 학생에게는 흰 실내화를 선물로 주어 양성평등의식수준을 격려하였다.
또한 양성평등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양성평등 모범교사를 선발하여 학교장 표창장을 수여토록 하는 등 평등한 학교 문화 분위기 만들기 열기가 뜨거워졌다. 양성평등 모범교사는 여성가족부에서 만든 양성평등 자가진단지로 작성한 점수와 평소 성 역할 고정관념 없이 성 평등한 언행을 실천하는가를 기준으로 동료교원들이 추천한 점수를 더해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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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 교장 김긍수, 오른쪽 교사 박종화 | ||
올해 양성평등자율중심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갈원초등학교는 이 밖에도 학생, 학부모, 교사 대상으로 양성평등의식수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10월 31일에는 고학년 학생을 중심으로 성 역할 고정관념 없이 자신의 꿈과 끼를 키워주기 위하여 어린이들이 다양한 직업체험을 할 수 있는 서울 키자니아에 양성평등 진로체험학습을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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