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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화암서원 제향

충북 괴산군 칠성면 두천리 화암서원(원장 김종백) 추계제향이 12일 오전 11시 유림, 지역주민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괴산 화암서원은 1622년(광해군 14) 지방유림의 공의로 이황(李滉), 이문건(李文楗), 노수신(盧守愼), 김제갑(金悌甲)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으며, 1738년(영조 14) 허후(許詡), 전유형(全有亨), 박세무(朴世茂), 이신의(李愼儀)를 추가 배향했다.

그 뒤 박지겸(朴知謙), 허조(許慥), 유근(柳根)을 추가 배향하여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 왔으며, 1871년 (고종 8년 신미)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가, 1956년(병신) 복원되고 2004년에 현재 위치인 칠성면 두천리로 이전하여 해마다 제를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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