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선 유영훈군수 인사행정 난맥상 단면” 비난
진천군의 공무원 인사가 파행으로 치닫고 있다.
인사발령 5일 만에 인사를 번복, 인사에 대한 신뢰성이 무너지고 있고 이는 공직기강 해이로 이어지고 있다.
군은 지난 10월 6일자 6급 이하 32명에 대한 승진·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인사에서 군은 상하수도사업소 A씨(지방전기운영주사보)를 산림축산과로 전보 발령했다.
하지만 군은 5일 뒤인 10일자 인사발령에서 A씨를 상하수도사업소로 임용, 원대복귀시켰다.
A씨가 타부서로 임용된 지 5일 만에 인사를 번복하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이 벌어진 것.
군 관계자는 “6일자 인사에서 상하수도사업소로 임용된 B씨가 관련 자격증(정수장운영관리사)이 있는 줄 알았는데 미처 파악을 하지 못했다”며 “전보제한 기한이 1년이라도 인사위원회를 열어 다시 임용을 할 수는 있다”고 해명했다.
군의 한 공무원은 “그동안에도 진천군 인사 잡음이 끊이질 않았는데 이런 파행인사가 되풀이 되고 있다”며 “3선의 유영훈 군수의 인사행정이 얼마나 어지러운지를 단면으로 보여주고 있고, 이런 실수는 공무원 내부 기강 확립에 큰 걸림돌로 작용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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