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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쏘가리 치어 4만3000여 마리 금강 방류어족 자원 및 어민 소득 증대
▲ 손자용 옥천부군수, 이진희 안전총괄과장 등이 쏘가리 치어를 대청호에 방류하고 있다.

충북 옥천군은 13일 대청호와 금강 일대에 3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어린 쏘가리 4만3000여 마리를 방류했다.

옥천 안남면 독락정, 동이면 청마교와 금강3교 인근에서 각 1만4000여 마리를 놓아준 방류 행사에는 손자용 옥천부군수와 관내 어업인 등 10여 명이 참여 했다.

이 날 방류된 어린 쏘가리는 전장 3㎝이상 크기로 주로 하천 중류의 맑고 바위가 많은 곳이나 호수 등에서 생활한다.

쏘가리는 작은 물고기나 새우류 등을 잡아먹으며 단독 생활하는 어종으로 담수에 서식하는 몇 안 되는 물고기이다.

어업인이 선호하는 고부가가치 어종으로도 손꼽히며 블루길과 큰입배스 등 생태계 교란 어종을 줄이는데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한편 군은 관내 강․하천․호소 등지의 어족자원 및 어민의 소득 증대를 위해 매년 수산자원 방류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7월 어린 뱀장어를, 9월에는 어린 토종붕어를 대청호에 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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