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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은 제20대 축산왕으로 지역 축산발전을 위해 헌신한 이원면 전민표(30세)씨를 선발했다.
2008년부터 후계자 축산경영에 참여한 전 씨는 3년 전 아버지(전능한)가 운영하던 목장을 승계해 경영하고 있다.
2014년에는 전문적인 축산업 종사를 위해 HACCP 인증을 받았으며, 매년 무항생제축산물 인증도 받고 있다.
또한 인공수정자격증을 취득해 한우형질개량에 힘쓰는 등 축산업에 대한 높은 긍지와 자부심으로 지역 한우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전 씨는 친환경축산 및 사료급여체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이번 축산왕에 선발됐다.
군은 1997년부터 축산업에 전념해 창의적인 노력으로 고소득을 올리며 주위의 모범이 되는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축산왕을 뽑고 있다.
한육우, 낙농, 양돈, 양계 등 일정 규모 이상 사육하는 축산 농가를 망라한다.
이번 축산왕 선발에는 지난 12일까지 각 읍면과 축산단체협의회로부터 추천을 받아 7개 축산농가(한우6, 양돈1)가 후보에 올랐다.
수의사회, 가축인공수정사회, 축협 등 관련기관 종사자 8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지난 19일 각각의 축사를 방문해 심사를 했다.
심사위원들은 가축사육 현황, 축산경영 실태, 축사현대화 현황, 사양관리 및 사료급여체계 등 10개 분야에 대해 심사했다.
이번 축산왕 시상식은 다음 달 11일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열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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