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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양청중학교(교장 김동영) 교직원과 학부모들은 3일 특별한 학생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교육 3주체 생활협약 선포식을 가져 큰 의미와 감동이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이날 행사는 아침에 전교직원과 학부모 60여명이 ‘특별한 등굣길 맞이’를 하면서 시작하였다. 교직원들이 한복과 학생들 교복을 입거나 또는 다양한 캐릭터 복장을 하고 학생들과 ‘사랑합니다’, ‘축하해’라고 인사를 나눈 뒤 하이파이브를 하였다. 원하는 아이들은 학생의 날 기념 포토존에서 선생님들과 사진을 찍기도 하여 학생들에게 밝은 웃음과 격려로 사랑을 전하고 추억을 만들어 주었다.
특히 선생님들과 학부모회에서 구운 계란과 떡을 마련해 등교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나누어 주기도 해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는 교문 맞이가 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한편 행복한 등교 맞이 후 강당에서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을 상황극으로 재연하는 무대를 만들어 1929년 불의에 항거하는 학생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길 수 있게 해주어 학생과 학부모님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하였다.
이날 행사의 백미는 학생의 날 기념 행사 후 이어진 교육 3주체 생활협약 선포식이었다. 지난 9월부터 각 주체들이 협의와 토론의 과정을 거쳐 제정된 생활실천 협약문을 엄숙한 분위기에서 낭독하고 실천을 약속하는 서명을 하며 ‘배려와 존중이 있는 행복한 교육공동체 만들기 위한 약속’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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