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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감금·강압적 협의 종용 사과하라”총동문회 “면담 과정 강압적 말도 안돼”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는 지난 20일 총학생회를 비롯한 범비상대책위원회 구성원들과의 면담 과정에서 있었던 폭력 사태에 대하여 진정어린 사과와 재발방지 약속을 촉구한 바 있다.

청주대 측은 “경청호 총동문회장은 사과나 재발 방지에 대한 약속은 하지 않고, 모든 책임을 학교측에만 지우려 한다”고 지적하면서 “범비대위 구성원들과 협의했던 내용은 위력에 의한 강압적인 분위기에서 진행되어 이성적인 판단에 의해 이루어진 정상적인 대화가 아니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총동문회 관계자는 “동문회는 학생과 범비대위, 학교를 중재하는 입장”이라며 “면담과정이 강압적이었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사과할 생각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한편 학교측은 학생들이 수업거부로 인해 받는 피해는 학교 측에서도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으며, 총학생회를 비롯한 범비상대책위원회 측에서도 이에 대해 재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범비대위측에서 지난 15일 일으킨 위력에 의한 감금과 강압에 의한 협의 종용에 대한 즉각적인 사과와 향후 재발방지에 대한 진심어린 약속을 다시 한번 촉구했다.

윤정미 기자  miso08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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