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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의 삶, 영화로 만나다’제16회 청주여성영화제 ‘그녀가 말하다! She's Talking!’ 열려

제16회 청주여성영화제가 ‘그녀가 말하다! She's Talking!’라는 주제로 오는 27일과 28일 오후 1시부터 밤 9시까지 청주문화산업단지 내 에듀피아 영상관에서 열린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청주여성영화제는 청주YWCA가 주최하고 청주시가 후원하여 시민들에게 무료로 상영되는 지역 영화제이다.

한국과 세계 여러 나라 9편의 여성영화를 통해 우리지역과 이웃, 세계의 여성들이 이야기하는 여성들의 다양한 삶을 보게 될 청주여성영화제는 ‘여성영화만들기워크샵’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만든 단편영화 ‘500원의 행복’, ‘잊혀진 얼굴’, ‘Momstory~엄마를 말하다!’ 3편을 개막작으로 선정하여 상영한다.

이 외에도 와즈다(사우디아라비아), 그녀를 위하여(보스니아), 퍼스트댄스(한국), 파퓨샤(폴란드), 은밀한 가족(그리스) 등 무겁고 어둡지 않고 절망보다는 희망을 꿈꾸는 여성들을 그린 영화들이 이틀에 걸쳐 상영된다.

또한 부대행사로 우리 여성들의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엮은 그림책과 원화전시회가 영상관 로비에서 영화제 기간 동안 열린다.

이번 영화제를 준비한 YWCA 김태순 국장은 “사회적으로 만들어진 여성상을 깨고 스스로 여성의 모습을 생각해보고 정립해 보고자 기획했다”며 “여성의 눈으로 지역과 세상을 보는 힘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사항은 265-3700 으로 하면 된다.

윤정미 기자  miso08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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