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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수 보궐선거 자천타천 7명 ‘물망’정국 혼란·새누리 분열…후보군 탈당 가능성 높아

▲ 김춘묵
김춘묵·김환동·나용찬·남무현·송인헌·이세민·임회무
정국 혼란·새누리 분열…후보군 탈당 가능성 높아

임각수 괴산군수가 직위를 상실하면서 내년 4월 12일 괴산군수 보궐선거가 치러진다.

출마 후보군(가나다 순)은 정치인과 전직 공무원 등 7명이 자천타천으로 오르내린다.

▲ 김환동
현재까지 새누리 3, 더불어민주 1, 무소속 3명으로 당적이 구분되고 있지만 최근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국정농단 사태로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고 새누리당 분열 양상까지 나타나고 있어 후보군들의 새누리당 탈당이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 당적으로 후보를 낼 지도 자못 우려가 되고 있다.

새누리 당적을 갖고 있는 나용찬 (61·괴산 칠성) 한국보훈학회 부회장과 송인헌(60·괴

▲ 나용찬
산 소수) 괴산미래연구소 대표가 탈당 가능성을 내비쳤다.

김춘묵 (56·괴산 문광) 더불어민주당 괴산군연락소장이 지난 2014년 6·4 지방선거 군수 출마에 이어 재도전장을 내고 준비하고 있다. 당시 무소속으로 출마해 2,729표 (11.87%)를 득표했다. 새누리 송인헌 8,923표 (득표율 38.83%), 무소속 임각수 1만 1324표(49.28%)를 득표했다.
서울시청 서기관으로 퇴직했으며, 현재 국회환경경제포럼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 남무현
전 충북도의원을 지낸 김환동(66·괴산읍) 남산농약사 대표도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이 살아왔다”며 “무소속으로 출마해 지역발전을 위해 소신껏 일 하겠다”며 출마를 밝혔다.
충북비료판매조합 친목회장을 맡고 있으며, 김환묵 전 괴산군수 동생이다.

군수 출마를 위해 분주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나용찬 (62·괴산 칠성) 한국보훈학회 부 회장은 괴산고추와 인삼 등 홍보·판매를 위해 미국을 방문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송인헌
경찰청 총경으로 퇴임한 나용찬 씨는 강동대 외래교수와 반딧불이(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을 지지하는 모임) 괴산지회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 ‘꿈을 심는 희망의 새길’이 있다.

불정농협조합장을 지낸 남무현(63·괴산 불정) 아이쿱 생협 크러스트 추진위원장도 “정당 공천이 폐지돼야 하는 지방자치제가 바람직하다”며 “무소속으로 출마하겠 다”고 밝혔다.
한 살림, 농협 등 농민단체를 대변해 왔다.

▲ 이세민
송인헌(60·괴산 소수) 괴산미래연구소 대표도 지난 2014년 6·4 지방선거 군수 출마에 이어 또다시 도전장을 내고 움직이고 있다. 새누리 후보로 출마해 8,923표 (득표율 38.83%)를 득표했다.
송 대표는 충북도 공보관, 음성부군수, 혁신도시관리본부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괴산중·고 재청동문회장을 지낸 바 있다.

이세민(55· 괴산 청안) 전 경찰청 경무관도 “주변 사람들과 출마와 관련해 신중히 상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대학 1기로 경찰에 입문해 청주 상당·흥덕·충주서장·충북

▲ 임회무
청 감사담당관 등을 지냈다. 무소속 출마가 예상된다.

임회무(57·괴산 불정) 충북도의원도 지역주민들 입에 오르내린다.
충북도의회의장비서실장을 지낸 바 있으며, 새누리당 충북도당윤리위원을 맡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충북도지부 사무처장과 도의회 전반기 행정문화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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