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군수 송기섭)이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1등급 평가를 받았다.
국민권익위가 발표한 ‘2016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 따르면 진천군의 청렴도는 작년 82개 군 단위 자치단체 중 1등급(전국 2위)을 차지한데 이어 올해에도 1등급(전국 2위)를 차지했다.
진천군은 인근 지자체인 증평군과 함께 단 두 곳만이 1등급 평가를 받았다.
진천군의 올해 종합 청렴도는 8.28점 이었으며 전년대비 0.10점 상승한 것으로 전국 군 평균보다 0.70점이 높았으며, 충북도내 평균보다 0.50점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내부청렴도의 청렴문화지수가 작년 대비 가장 많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진천군 조직문화 측면에서 부청청탁에 의한 업무처리, 연고관계에 따른 업무처리, 부패행위의 관행화 등의 부패지수 측정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분석돼 전국적으로도 상당히 청렴한 조직문화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외부청렴도 부문에서도 인‧허가시 부패사건 발생, 향응 제공율, 편의 제공율에서 단 한건의 감점도 받지 않아 전국 유일하게 2년 연속 청렴도 부문 1등급 자치단체의 자리를 지킬 수 있었다.
이는 진천군이 지난 몇 년간 청백리 골든벨 대회, 1부서 1청렴 실천운동, 공직자 청렴교육, 청렴실천 결의대회 등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해온 결실이라는 평가다.
특히 송기섭 군수는 지난 4월 취임이후 군정운영 방침을 열린‧위민‧책임 행정으로 결정하고 직원들에게 군민을 위한 투명한 행정을 펼쳐줄 것을 지속적으로 당부한 바 있다.
또한 진천군은 ‘청탁금지법 바로알기’ 공직자 강연, 청탁금지법에 대비한 부서별 일상경비 검사, 청탁금지법 준수 가이드라인 배포 등을 통해 지난 9월 청탁금지법 시행에 철저하게 대비해 대한민국 청렴 1번지의 위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써 온 것으로 알려졌다.
진천군 관계자는 “내년에도 청렴 실천을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할 계획에 있다”며 “이를 통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투명한 공직사회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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