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보은삼산초등학교(교장 박인자)에서는 12일부터 16일까지 Wee 클래스 솔리언또래상담자들이 프리허그 주간을 운영한다.
프리허그 첫날 아침 보은삼산초 중앙현관은 아이들로 북적거렸다. 커다란 인형탈을 쓴 고양이, 호랑이, 미니마우스가 뒤뚱거리며 등장하자 1,2학년 학생들이 즐거움을 감추지 못하고 매달리고 안겼다. 학생들은 보드라운 인형을 쓰다듬기도 하고 꼬리를 잡아당기며 장난을 치기도 하며 인형과 포옹을 나눴다. 영하의 추위 속에 힘겨운 등교를 한 학생들은 인형을 발견하자 금세 얼굴에 웃음꽃을 피웠다.
프리허그 주간에는 또래상담자들의 따뜻한 인사와 포옹뿐만 아니라 동물 캐릭터와 사진을 찍기, 친구에게 듣고 싶은 말을 적어보기, 비타민 먹고 교실로 go! go! 등 돌봄과 나눔이 있는 따뜻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이 함께 전개된다. 솔리언 또래상담자들은 친구들의 눈높이에서 고민을 들어주는 일상의 상담활동과 함께 이번 이벤트를 함께 운영하며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앞장섰다. 큰 선물은 아니지만 솔리언 또래상담자들의 작은 한마디와 따뜻한 포옹은 전교생의 아침 등교시간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었다.
인형탈을 쓰고 활동에 참여한 6학년 권민경 학생은 “창피하고 쑥스러웠고 어떻게 친구들과 동생들을 안아줄지 걱정이 많았지만 인형탈을 쓰고 있는 저에게 먼저 다가와 안아주는 동생들 덕분에 이번 주 내내 행복할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다.
중부포커스 webmaster@jbfocus.co.kr
<저작권자 © 중부포커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청주 신천지자원봉사단, ‘효문화교육재단 이사장 감사장’ 수상
